연봉 5천 자동차 추천! 월급 350만 원은 이 차 타세요. 수입차도 가능하다!

연 소득 5천만 원은 상징적인 연봉 중 하나인데요. 1억의 절반이기도 하고, 평범한 월급쟁이에게는 목표가 되기도 합니다. 사회 초년생이 5천만 원 이상 받는 경우가 흔치 않기 때문이죠. 누군가는 은퇴할 때까지 받아보지 못하는 금액이기도 하죠.

 

이처럼 5,000만 원이라는 금액은 명목소득이 굉장히 상승한 2025년에도 쉬운 소득은 아닙니다. 이러한 분들은 어떤 차를 사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고 추천드리겠습니다.

 

연봉 5천 월 소득

 

인터넷에서 워낙 연봉 5천을 끌어내리다 보니 굉장히 적게 버는 줄 알지만, 계약 연봉이 5천만 원이라면 월 수익은 대략 358만 원입니다. 만약 4인 가족, 20세 미만 자녀 2명인 가구 외벌이라면 372만 원까지 상승하기도 합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에 따르면 대한민국 전체 근로자 평균 소득은 세전 기준으로 363만 원으로, 연봉으로 환산할 시 대략 4,356만 원 정도인데요. 이를 세후로 환산하면 330만 원 정도입니다.

 

연봉 5천이면 전체 평균보다 높다.

 

게다가 평균은 소수의 고연봉자가 끌어올린다는 것을 고려하면 중위소득을 봐야 하는데요. 23년 기준 전체 중위 소득은 세전 기준 278만 원으로, 연봉으로 환산할 경우 3,336만 원입니다. 세후 실수령액은 255만 원 정도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의 50%는 월급이 255만 원 이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연봉 5천이면 상위 50% 이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인터넷에서 워낙 까내리기 바빠서 그렇지, 실제로는 결코 적지 않은 연봉임에 분명합니다.

 

연봉 5천 자동차 추천

 

그렇다면 이러한 연봉 5천만 원은 어떤 차를 타야 할까요? 상위 50% 안에 들었으니 제네시스 정도는 탈 수 있을까요?

 

제네시스?
어림없는 소리

 

안타깝게도 결코 낮은 소득은 아니지만 제네시스 G80 같은 프리미엄 세단을 사기에는 아직 부족합니다. 어찌 본인의 연봉보다 50%는 비싼 차를 살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제네시스급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국산차는 구매 가능한 수준입니다.

 

웬만한 차는 가능한 국산차

 

월 360만 원이 넘는 급여를 받고 있다면 제네시스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국산차는 무리 없이 운행할 수 있습니다. 성공의 상징과도 같았던 현대 그랜저도 너무 과도한 옵션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보통 이 정도 소득이라면 가족이 있을 가능성이 많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그랜저, 쏘렌토를 적극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다만 하이브리드 엔진에 옵션을 풍부하게 넣으면 차량 가격이 5,000만 원을 넘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옵션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

 

옵션이 많은 것이 좋다면 쏘나타, K5와 같은 중형세단 또는 투싼, 스포티지 같은 준중형 SUV에 옵션을 많이 넣고 출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너무 큰 차가 필요하지 않다면 수입차도 볼 수 있는 소득이므로 수입차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엔트리 정도만 가능한 수입차

 

수입차를 살 수 있다고 해서 5시리즈, E클래스와 같은 프리미엄 세단을 사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차를 타기 위해서는 연봉이 8천에서 1억은 되어야 여유롭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추천드리는 차량으로는 폭스바겐 골프, BMW 2시리즈와 같은 차량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봉을 더 높인 다음에 3시리즈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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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자산으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소비재입니다. 가치가 상승하는 일이 거의 없는 물건이기 때문에 소득에 비해 비싼 차를 사는 것보다는 자산을 모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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