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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식사 가능한 카페 올리버 브라운

Kwon_river 2025. 6. 16.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는 많은 자동차 마니아에게 인기를 얻고 있지만, 한 가지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주변 식당가와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드라이빙 센터 내부에는 올리버 브라운 카페가 식사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 식사

인천 공항 바로 근처에 있다 보니 식사를 위해서 공항으로 가거나, 영종도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하늘도시 쪽으로 가야 하는데요. 하늘도시까지 20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시간이 아까울 수 있습니다. 아니면 식사를 한 뒤에 방문하거나 방문 후 먼 거리를 이동한 다음 식사를 해야 합니다.

 

문제는 어른들만 있으면 배고픈 것을 일시적으로 참으면 되지만,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인데요. 게다가 일부 프로그램은 체험 시간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누군가는 센터에서 식사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올리버 브라운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올리버 브라운 BMW 드라이빙 센터점

올리버-브라운

 

올리버 브라운은 원래 호주식 디저트 카페로 음식을 판매하는 매장은 아닙니다. 사실 카페 체인 자체가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공식 페이지마저 문을 닫았을 만큼 유명하지 않은 브랜드인데요. 그래서인지 드라이빙 센터점에서는 다양한 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영업 시간 (월요일 정기 휴무)
식사 주문 가능 시간 평일 : 11 ~ 16시
주말 : 11 ~ 17시
음료 주문 시간 10 ~ 18시

 

 

메뉴 종류와 가격

올리버-브라운-식사-메뉴
올리버-브라운-음료-메뉴

 

올리버 브라운 음식 메뉴는 간단한 샐러드, 피자, 파스타, 볶음밥, 토스트 등 굉장히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감자튀김도 판매하고 있어서 자동차를 보면서 간단하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맥주를 팔지 않아서 조금 아쉬워요.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감자튀김의 감자도 독일에서 수입한 모양인지 무려 12,000원이나 하는데요. 아무리 주변에 식사할 곳이 없다고는 하지만 다소 과하게 비싸다는 생각은 듭니다.

 

셀프 전동벨과 접시

주문-후-전동벨셀프바

 

주문은 키오스크를 사용하여 진행하면 되는데요. 이때 반드시 진동벨을 챙겨야 합니다. 주문할 때 진동벨 번호를 누르라고 나오니까 진동벨에 쓰여 있는 숫자를 입력하고 가져가면 됩니다. 또한 셀프바에서 접시와 각종 소스류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셀프바가 조금 더 크면 좋겠는데, 수요가 더 많아야겠죠?

 

BMW 드라이빙 센터점만의 장점

서킷-뷰

 

전국에 다양한 올리버 브라운 매장이 있지만 단연코 드라이빙 센터점만의 장점은 서킷 코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킷을 보는 게 무슨 장점이냐고 하실 수 있는데요. 넓게 뻗은 직선주로에서 시원하게 가속하는 자동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막힌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을 줍니다.

 

게다가 서킷 뒤로 아무런 건물도 없기 때문에 굉장히 높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맑은 날, 흐린 날 모두 뛰어난 개방감을 제공합니다. 카페에 앉아서 높은 하늘 아래에서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자동차만 구경해도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죠.

 

영종도 근처 맛집 소개

식당 이름 가격대 리뷰
97도씨 해물칼국수 칼국수 13,000원
조개 전골 39,000원부터
굉장히 대기가 길었던 식당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가능한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주차장도 꽉 차있음
맛은 보통이었음
30분 이상 대기해야 하면 다른 곳 추천
카페 평상인 아메리카노 5,00원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커피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바닷가 근처 카페라는 것을 감안하면 뭐...납득할만함
자리가 많아서 좋음
바닷가 그 집 바다칼국수 17,000원 구읍뱃터 근처에 있어서 데이트겸 식사 가능
주차장은 구읍뱃터 공영주차장에 대거나 도로변에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것 빼면 나쁘지 않았음
봄이보리밥 2인 세트 44,000원 하늘도시 가운데 있는 상가 단지에 있음
가격 대비 준수한 구성과 맛있는 메뉴
건물 지하에 주차장 있었음

 

 

만약 올리버 브라운에서 식사를 해결하지 않을 것이라면 영종도 하늘도시 쪽에 맛집이 많이 있는데요. 제가 방문했던 몇 식당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쓴 리뷰는 없지만 실제로 방문해서 먹었던 곳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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